희원 최희주 작가의 빨아쓰는 티슈 케이스입니다. 집을 아무리 꾸미고 치워도 자꾸 눈에 거슬리는 것이 티슈 상자였습니다. 작가의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때 아침마다 챙겨주었던 휴대용 티슈 커버가 생각나 크게 만들어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슈 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향균성과 항독성이 있는 삼베로 만들어 티슈를 넣어 두어도 안심입니다. 가끔 손으로 살짝 눌러 빨면 더욱 깨끗이, 또 다른 질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컬러: 레드, 그린
-크기: 약 210 x 120 x 55 mm (가로 x 세로 x 높이)
-핸드메이드 제품의 특성상 제품마다 모양이나 크기나 스티치 모양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세탁 후에는 처음보다 크기가 조금 줄어들 수 있으나 이는 소재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자연 소재인 삼베의 특성상 입고시마다 올의 성글기나 짜임이 등이 사진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선 스티치와 지그재그 스티치의 모양이 제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은 랜덤으로 발송됩니다.
-하늘색 펜으로 시접을 그린 부분이 남아있을 수 있는데 이는 물을 묻히거나 세탁 후엔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세탁 후에 삼베 소재의 특성상 원래 크기보다 줄어듭니다.
-제품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배송시에는 안쪽으로 뒤집어서 배송됩니다. 수령 후 제품을 다시 뒤집어 모양을 잘 잡아주세요.
[Heewone 희원]
‘희원’은 최희주 작가가 손으로 한 땀 한 땀, 꼼지락거리며 생활 소품들을 만들어가는 바느질 공방입니다. 작가는 자신을 전통 공예가라고 말하기 보다는 천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즉 ’꼼지락 홀릭’이라고 소개합니다. 전통기법을 활용하지만 그에 얽매이지 않고 현대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이야기와 의미를 더해 다양한 방식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손으로 만드는 물건에는 받는 사람에 대한 소중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다고 생각하기에 항상 받는 이를 생각하며 진심을 담아 작업합니다. 작가의 저서로는 <손으로 만드는 선물>이 있습니다.
↓레드 컬러
↓그린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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