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 삼베, 무명 등을 짜는 베틀에 사용되는 직조기구 중 하나인 베 바디입니다. 바디는 베틀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대나무를 잘고 좁게 쪼개 일정한 간격으로 엮어 맨 죽세공의 일종입니다. 예로부터 직조는 의생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였기에 바디를 만드는 장인을 지정하였을 만큼 중요하게 여겨져왔지만, 현대에는 기계방직의 성행으로 베틀로 직조를 하지 않게 되면서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바디는 바딧살이 아주 촘촘하게 만들어진 바디로, 얇고 섬세한 옷감을 짜는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프마크에서는 이 아름다운 바디를 찻잔을 위한 받침으로 현대의 생활에 걸맞게 활용해보고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바디가 찻자리를 따뜻하고 멋스럽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특히 여러사람이 같이 차를 마실 때는 더욱 빛을 발하리라 생각합니다.
명함꽂이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명함을 꽂아 사용할 경우 명함의 크기를 확인하신 후 구매해주세요. 4개 모두 색이나 모양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연대가 오래된 제품으로 얼룩이나 흠집 등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개 가격이며, 제품은 랜덤으로 배송됩니다.
-구매가능수량: 3pcs
-크기: 약 420 x 80(가로 x 세로), 48mm(안쪽 길이, 명함꽂이로 사용시 체크해주세요.)
-빈티지 상품의 경우 흠집이나 얼룩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세사진을 잘 확인한 후 구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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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tage] Square Bamboo T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