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편집 김은주 작가의 유리로 만든 오브제(그린)입니다. 그린 컬러는 청록색 컬러와 카키 컬러 두가지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작가가 용도를 지정하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기를 바라며 만든 작품입니다. 북마크로, 머들러로, 장식용 오브제로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길이: 약 130mm
-손으로 만든 제품으로 크기나 모양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유리에 기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리편집 Yuri Edit]
유리편집을 이끄는 김은주 작가는 오랜 세월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살아왔습니다. 글자, 문장, 문단을 선별하고 재조합하여 책을 만드는 일과 맑은 유리와 다채로운 색유리 조각들을 선택하여 편집하는 일이 닮은 것에 매력을 느껴 유리공예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만든 오브제가 부엌에서는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으로, 책상 위에서는 장신구나 소지품 등을 올리는 선반으로, 집안 곳곳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니고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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